국제골프연맹(IGF)은 도쿄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할 남녀 최종 선수 명단을 지난 지난 2021년 7월 7일 발표했답니다. 남녀 모두 60명의 선수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상황에서, 예상대로 지난 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고진영(26·세계랭킹 2위, 고향 출생지는 서울, 성균관대 졸업)이 포함됐답니다.


도쿄올림픽을 바로 앞에 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고진영은 메달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답니다. 고진영은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답니다. 경기 내내 접전을 펼치던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올린 짜릿한 우승이랍니다.

참고로, 카스트렌에 1타 앞선 아슬아슬한 선두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선 고진영은 1번(파4), 2번(파5), 4번홀(파4)에서 버디를 몰아치며 한때 4타 차까지 앞서갔답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카스트렌의 맹추격에 전반 9홀을 마친 시점에서 간격은 단 1타 차였답니다.


고진영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다시 달아나는 듯했지만, 11번홀(파3)을 보기로 마무리하며 추격권에서 멀어지지 못했답니다. 카스트렌이 15번홀(파4) 짧은 파 퍼트를 놓쳐 고진영이 2타 차로 달아난 것은 행운이었답니다.

아울러, 고진영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우승을 확정 지었답니다. 카스트렌이 프린지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빗나가 파로 마무리하고, 고진영도 파를 기록하면서 1타 차로 우승컵을 손에 넣었답니다.

1세대 아프리카TV의 BJ(직업)이자 유튜버 김이브는 팬들과 소통하며 방송하는 개인 토크 방송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본명은 김소진이며 나이는 37세이죠. 아직 미혼이랍니다.

그녀는 지난 13년 간 방송을 진행하며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 명에 달하는 등 뛰어난 외모와 아울러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답니다. 그렇지만 지난 2017년 경에 생방송 도중 유튜버 윰댕과 갈등을 빚으며 논란이 불거졌답니다. 당시 윰댕은 김이브가 자신의 방송 스타일을 따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답니다. 결과적으로 윰댕은 대중에게 지지를 받았으며, 김이브는 민심을 잃게 됐답니다.

이후에 구독자가 급감하며 서서히 잊혀갔던 김이브는 BJ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이브가 빌린 돈으로 도박을 한 뒤에 전부 탕진한 게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답니다.


이에 김이브는 "도박을 한 적이 없는 상황이다. 몸이 아파서 언제까지 방송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 투자를 하라는 곳이 있었던 것이다. 투자금은 주지 않고 돈을 불리려면 계속 달라고 하던 것이다"라고 털어놨답니다.

이어서 "결국 1억3000만 원 투자 피해를 당했던 것이다. 큰돈에 눈이 멀었던 것 같았던 마음이다"라며 "사기를 당하다 보니 많이 힘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방송도 많이 쉬었던 것이다. BJ분들에게는 시간을 달라고 말씀드렸던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하지만, 2021년 7월 중순에 도박을 하지 않았다는 김이브의 해명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답니다. 김이브 역시 "물의를 일으켜 정말로 죄송하다. 당분간 방송은 쉴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난민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세를 탔던 '일명 콩고 왕자' 라비 욤비가 지난해 범죄를 저질러 이미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는 사실이 전했답니다. 그는 1999년생이며 나이는 22세네요.

 

1월 6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라비는 지난 2019년 채팅앱을 통해 남성들을 여성들과의 성** 현장으로 유인한 뒤, 이 남성들을 폭행하고 협박하는 '조*만* 사기' 행각을 벌여왔던 것입니다. 한편 라비를 비롯한 이들 일당은 7번에 걸쳐 남성들에게서 2천만원 넘는 돈을 갈취했으며, 이에 법원은 "특수강도 범행을 여러 번 저질러 정말로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4년을 라비에게 선고했습니다.

지금은 현재 합법체류자 신분으로 천안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상황이지만, 해당 언론은 법무부 관계자의 발언을 통해 "형기를 마친 뒤에는 공공질서를 해친다고 판단되면 추방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면서 출소 이후 라비가 한국에서 추방될 수 있다고도 전했답니다.

참고로, 라비의 아버지인 토나 욤비 씨는 콩고 민주 공화국 내 작은 부족으로 알려진 키토나 왕국의 왕자 출신으로 수백만 명의 희생자를 낸 콩고 내전을 피해 생사의 고비를 넘어 2002년 한국에 입국했답니다. 무려 6년 동안 불법 체류 끝에 토나 욤비 씨는 난민 인정을 받아 콩고에 남아있던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올 수 있었답니다. 이후에는 이들 가족의 아픈 역사와 일상이 KBS의 '인간극장'을 통해 소개되며 대중들에게 '콩고 왕자' 가족으로 널리 알려졌던 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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