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 속으로’가 미국 대륙 횡단열차를 타고 여행합니다. 2019년 10월 12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 속으로(촬영ㆍ글ㆍ연출 윤성도)’ 621회에서는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미대륙 횡단열차’ 편이 전파를 탑니다.

미국은 광활한 대륙만큼 다양한 문화가 있는데 로키산맥을 넘어 네바다의 평원을 가로지르는 여정은 뉴욕 맨해튼에서 시작합니다. 콜로라도와 네바다를 거쳐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대륙 횡단열차 개통 150년이랍니다. 그 안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미국 대륙 횡단열차에 몸을 싣습니다. 1970년대까지 미국 제2의 도시였던 시카고는 수많은 재즈의 거장들이 탄생한 곳입니다. 루이 암스트롱을 꿈꾸는 젊은 음악가들을 만나고 흑백 주거 분리를 반대했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애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틀스, 아바 등 세계적 스타들이 거쳐 간 꿈의 공연장이며 레드락 야외 공연장을 둘러봅니다.

그곳을 지나 존 덴버를 매료시킨 로키산맥에 올라봅니다.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바다 같은 호수 타호 호수에선 에메랄드빛 물결이 이는 미국의 드넓은 풍경을 마주합니다. 한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를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랍니다.

2019년 7월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19~2020시즌 함께 할 외국인 선수로 머피 할로웨이, 섀넌 쇼터와 계약을 체결했답니다.

쇼터는 지난시즌 울산 현대 모비스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이번시즌부터 신장 제한은 풀렸지만 빅맨 2명보다는 빅맨 1명에 테크니션 1명을 선발, 경기 내용에 따라 운영 방법을 달리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영입이랍니다. 정확한 슛과 넓은 시야, 노련한 경기운영 능력 및 수비에서는 파워포워드까지 막아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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