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팝핀현준이 설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어버이날 특집으로 진행돼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버지가 2004년도에 설암으로 돌아가셨던 것이다. 병원비도 많이 들어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파출부, 식당일도 하시고 쉬는 날 없이 일하셨던 분이다. 무릎에 연골이 없어질 때까지 일만 하셨다"며 "저도 데뷔하고 춤춘 지 얼마 안 돼서 힘들 때였던 것 같다.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할 수 없어 안타깝게 바라봐야만 했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아빠한테 '지금은 효도를 못 하지만, 아버지를 대신해 엄마를 호강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빠가 이미 혀를 절단하신 상태라 고개만 끄덕여 주셨다"고 안타까운 과거를 고백했답니다.

이를 듣던 아내 박애리는 눈물을 훔치다 "남편이 어머니 앞에서 아버지 이야기를 잘 안 하는 것이다"며 "하지만 제가 아내라 저한테는 속내를 많이 이야기한다. '아버지께 후회가 많이 된다' '사랑한단 말 그 한 마디를 못 해드려 속상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답니다"고 밝혔답니다.

2020년 8월 25일에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속고 속이는 사기꾼들의 이야기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JTBC 드라마 ‘사생활’의 주연 배우, 고경표의 화보를 공개했답니다.

해당 화보에서 고경표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엉뚱한 표정의 괴짜스러운 모습부터 언제나 그랬듯 열일하는 원조 훈남 비주얼까지 여심을 저격하는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답니다.

군 생활로 잠시 시청자 곁을 떠났던 배우 고경표가 JTBC 드라마 ‘사생활’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답니다.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출연하는 이번 작품에서 대기업 팀장을 사칭하는 사기꾼 ‘이정환’을 연기하는 고경표는 “그 동안 정말로 시도하지 않은 캐릭터로 보이면 좋겠어요. 8 대 2 가르마 머리를 하고, 슈트를 입고 나와요. 슈트의 모양과 핏 등도 신경 썼답니다.그리고 몇 년 만에 몸무게 앞자리가 7로 바뀔 정도로 다이어트를 했답니다.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죠”라며 제대 후 첫 복귀작에 임하는 열정을 전했답니다.

가수 김송이 훌쩍 큰 아들 강선과 근황을 전했답니다. 김송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송데렐라 변신. 동생이 만들어준 꽃목걸이 한 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나란히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송 모습이 담겼고, 아들은 장난기 가득한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특히 2014년생인 아들 강선은 올해 7살이 됐답니다. 누리꾼들은 훌쩍 큰 아들 모습에 놀라워하며 '폭풍성장'을 흐뭇해했답니다.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한 김송은 2014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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