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도원경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실제 나이를 고백했답니다. 도원경은 지난 2016년 때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신입 멤버로 첫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도균은 자신의 후배가 새로 들어올 것이라며 "73년생"이라고 밝혀 기존 멤버들을 설레게 했답니다. 동시에 멤버 중 나이가 가장 어렸던 김완선(47)을 긴장케 만들었답니다. 김완선에게 호감을 나타내던 박세준(56)이 특히 이 '73년생 여가수'에게 호기심을 나타냈답니당 ㅋㅋㅋ
방송에서 도원경이 기찻길을 걸어서 촬영장소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역시 정말로 73년생이라 다르다"며 계속해 새 막내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답니다. 그렇지만 이내 반전이 벌어졌답니다. 강수지가 도원경에게 "난 활동할 때 나이를 실제보다 두 살 줄였었던 것이다"고 얘기하며 도원경의 실제 나이를 궁금해한 것입니다.
도원경은 강수지의 질문에 갑자기 놀라더니 이내 허리를 굽혀 웃음을 터트렸답니다. 도원경은 "사실은 73년생이 아니고 71년생"이라며 실제 나이를 털어놨답니다. 그는 별도 인터뷰에서 "멤버들이 73년생이라고 너무 좋아해 줘서 그랬다. 그래서 그냥 73년생으로 할 걸 그랬다"고 살짝 아쉬움을 나타내 웃음을 안겼답니당 ㅋㅋㅋ
한편 도원경의 실제 나이 고백에 멤버들은 오히려 더 호감을 나타냈답니다. 특히 새 막내의 등장에 긴장했던 김완선은 "두 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 것 이다"며 쾌재를 불렀답니당ㅋㅋ 한편 그녀는 아직 미혼이며 이혼 재혼 전남편 등은 사실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