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방은희가 아들 김두민에 개방적인 조언을 건넸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방은희와 고등학생 아들 김두민 군의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아울러 김두민 군은 방은희를 위한 아침식사를 차렸습니다. 김두민 군의 아침상에 감동한 방은희는 “장가가지마. 아까워서 누구한테 줘”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김두민 군이 “장가가지마? 큰일 났네”라고 하자 방은희는 “장가 가”라며 서운한 내색을 보였답니다. 그러면서 방은희는 “그런데 세상 여자 다 만나보고 해. 처음엔 연상하고 하고, 한 번 이혼하고 연하랑 한 번 더 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당황한 아들 표정에 방은희는 “농담이다. 대신에 사랑을 많이 해라”라며 김두민 군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답니다. 방은희는 김두민 군의 여자친구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방은희는 “여자친구랑 잘 만나? 오래 만나네?”라며 관심을 보였고, 김두민 군은 방은희에게 여자친구와의 일상에 대해 말했답니다.

KT 경영고문 부정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황창규(사진) KT 대표이사 회장이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답니다. 경찰은 황 회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랍니다.

2019년 10월 1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황 회장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으로 소환해 조사했답니다. 경찰은 황 회장을 상대로 전·현직 정치인과 공무원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한 경위와 이들이 실제로 했던 역할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가 경영고문을 주로 영입한 2015년은 SK텔레콤이 CJ 헬로비전 인수 추진에 나서고 유료방송 점유율 규제가 이뤄지는 등 KT에 불리한 사업 환경이 조성됐던 시기였던 만큼 경찰은 당시 경영고문 영입이 거대 경쟁사 탄생과 규제를 막기 위한 로비 목적인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답니다. 경찰은 황 회장 소환에 앞서 지난달 황 회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측근인 김인회 KT 경영기획 부문장과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 부문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답니다.

 

이전에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지난 3월 황 회장 취임 이후인 2014년 1월부터 KT가 정치권 인사와 전직 고위공무원 등 14명에게 월 474만~1370만 원의 자문료를 지급하고 이들을 경영고문으로 채용했다고 폭로했답니다. KT새노조 등도 황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및 뇌물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답니다.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에 배당돼 수사지휘가 이뤄졌고, 경찰은 지난 7월과 9월 본사 전산실과 KT광화문 지사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관련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출신 정우영(프라이부르크)가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벤치에서 시작합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10월 11일 오후 8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벡과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김학범호는 11일과 14일(천안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우즈벡과 평가전을 갖습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내년 1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중국, 이란, 우즈벡과 한 조입니다. 한국의 선발 명단에 공개됐습니다.

 

오세훈, 엄원상, 김동현, 한정우, 맹성웅, 장민규, 윤종규, 정태욱, 김재우, 강윤성, 송범근이 선발 출전합니다. 기대를 모았던 정우영은 벤치 대기인데 김학범 감독은 “정우영 활용법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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