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때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기자 조정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저와 나윤권이 조정린을 언급한 뒤에, 그날 오후까지 조정린 이름이 검색어에 올라 있었다. 검색어 오른 거 봤던 것이냐"고 물었답니다.

이를 들은 조정린은 "당시 취재 중이라 몰랐던 상황이다"며 "나중에 회사 후배한테 연락 받았다. 내용 듣고 확인했던 것이다"고 답했답니다. 아울러 조정린은 "상암 MBC는 처음인 것이다. 제가 라디오 '친한친구' 할 때는 여의도에 있었다. 복도 들어올 때는 시설에 감탄하면서 들어왔는데 마이크 보니까 고향에 돌아온 것 같아 보인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전에 지난 23일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에서 김신영은 게스트 나윤권이 과거 조정린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언급하자 "조정린이 이제 기자가 돼서 연락하기가 좀 그렇던 것 같다. 어려워졌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한 조정린은 이후 MBC '개그야' SBS '별을 쏘다' 영화 '낭만자객' 등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답니다. 그는 MBC '강인 조정린의 친한친구' DJ로도 활약하며 2006년에는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조정린은 지난 2012년 9월 TV조선 신입사원 공채에 합격하며 기자로 전향해 현재 4년차 방송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Recent posts